금호타이어가 외부자본 유치, 차입금 만기 연장 등 경영 정상화 조치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 대비 300원(5.71%)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호타이어 채권단 실무회의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 9개 기관은 금호타이어의 경영상황을 고려했을 때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정상화가
채권단은 외부자본 유치를 위한 소요기간을 감안해 차입금 만기의 1년 연장, 이자율 인하 등 유동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와 다음달 말까지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MOU)를 체결하기 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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