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로엔은 카카오 인공지능(AI)스피커, 멜론 인앱, 2-클릭 프로모션 등 다양한 카카오 시너지를 통해 본업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또 하반기부터는 메가몬스터의 드라마 제작(하반기부터 최대 4편), 로엔 프렌즈로 대변되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시너지, 남자 아이돌 '더 보이즈'의 흥행 가능성 등 달라진 콘텐츠 전략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부터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실적 성장이 예상돼 꾸준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남자 아이돌 더 보이즈를 통해 로엔의 달라진 콘텐츠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뉴이스트W, JBJ, MXM 등 많은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출신 그룹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 곧바로 데뷔했다. 그러나 더 보이즈는 프듀 출신인 주학년이 있음에도 한 번의 리얼리티를 통해 팀 적인 성장을 다졌다.
이 연구원은 "그 결과 초도 앨범 5만장이 매진됐으며 데뷔 쇼케이스는 4000석으로 하는 놀라운 팬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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