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또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대출금리를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