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안정적인 수익 시세차익을 모두 노릴 수 있는 틈새상품을 찾으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3만703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두번째로 많은 거래량이다.
단지 내 상가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LH 단지 내 상가에 몰린 낙찰가 총액은 약 9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166%로 조사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쏠리는 관심은 여전하다”며 “다만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무리한 투자는 삼가는 게 좋고, 자기자본 대비 대출 비중을 30~40% 이하로 가져가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 분양 중 물건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세종시 2-4생활권 내 조성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총 168개 점포로 구성된다.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약 470m 길이의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단지 내 1031가구의 고정수요는 물론 중심상업지구 인근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사업지 일대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타운 및 랜드마크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A, C동 4~18층은 오피스(총 603실)로 구성되며 약 700대 동시주차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주차시설을 확보했다. 기입주 주거시설과 역세권 내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하면 9744세대로 주거인구만 약 3만명에 달한다. 실투자금 1억원대부터 시작해 투자 부담이 적다.
롯데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