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가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증권 종목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1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26%(6800원) 뛴 10만500원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은 4.3%, SK증권은 2.83%, 유안타증권은 5.01% 상승세다. 대신증권, NH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도 1% 이상 오르는 중이다.
이들 종목은 증시 거래가 늘어나면서 브로커리지 수입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을 받고 있다.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지난 12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사이드카를 발동할 정도로 급등했으며, 거래대금은 12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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