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풍산과 관련해 올해 연간 순이익 2000억원 이상을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동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높아진 가공마진과 안정적인 방산 사업이 더해져 올해 연결 영업이익이 2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에 순이익은 2067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2000억원대
그는 또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43억원으로 컨센서스 698억원을 6.4% 웃돌 전망"이라며 "지난해 1분기 817억원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것이고 4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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