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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신영증권 |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림픽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개발이 중단되면서 버치힐테라스, 올림픽빌리지(선수촌 아파트) 이후 신규분양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올림픽이 종료된 이후 개발 검토 중이었던 베르데힐2차와 용평빌리지2차 분양이 구체화되면서 올 하반기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베르데힐2차 사업규모가 베르데힐1차와 비슷하게 진행될 경우 1000억원이 넘는 분양매출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콘도는 20% 이상 공정률이 진행된 다음 분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하반기 착공 이후 내년에 본격적으로 분양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내달 9일부터 17일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3월 9일부터 10일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열린다. 용평리조트 내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릴 계획이다. 대회기간 동안 객실은 정상운영되며 슬로프 또한 28개 면 중 5개면을 제외한 23개면이 이용할 수 있다. 박 연구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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