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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위치도(SITE로 표시된 부분)[자료제공 범양·동부건설] |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대의 옛 한일시멘트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108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번 회에는 871세대의 임차인을 모집하고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3~5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차량 이용 시 왕복 6차선의 경인로로 직접 진출입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 및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개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경인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고척초·고원초·경인중·고척중·경인고교 등의 교육시설도 인근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2001아울렛, 고척스카이돔,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이 있다.
단지 입주 자녀에게 우선배정이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프로그램, 키즈카페, 등하굣길 봉사단, 어린이전용 피트니스 공간 등이 마련된다. 자기계발서비스로는 재택근무오피스, 취미동호회 지원프로그램, 학습코칭, 실버정보교육을 제공한다. 자동차 쉐어링 및 생활용품 렌탈 서비스도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재능나눔터 ▲중고물품나눔터 ▲쉐어키친 ▲코인세탁실 ▲대형 피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독서실(80석) 및 작은도서관 ▲에듀센터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등이 예정됐다.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공급 유형도 있다. 조부모와 손주가 같은 아파트에 살며 교류할 수 있도록 배려한 ‘3대(代)동반입주’다. 청약자의 직계존비속 혹은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함께2개 세대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 같은 동의 위아래 형태로 신청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특별공급 청약자는 모델하우스 방문접수뿐만 아니라 시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
준공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