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6일 열린 안산 중앙주공5-1구역 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5-1구역은
5층 570가구를 37층 903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장이다. 안산시청이 가깝고 서울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구역과 1구역을 휩쓸면서 롯데건설은 일대에 2000여 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5-1구역 시공 도급액은 1833억원이다.
[정순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