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자금력과 우수한 입지 및 상품 갖춰 수요자 주목도 높아
낮은 공실률과 안정적 수익성에 분양성적도 우수해
![]() |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주택사업 위주로 진행했던 건설사들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사업에 속속 뛰어들면서,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식산업센터 확산을 장려했다. 저렴한 관리비도 강점이다.
부동산114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리포트’ 자료를 보면 가산·구로·강서·성동 등 서울 주요 권역 지식산업센터의 올해 3분기 기준 평균 매매가는 3.3㎡당 약 783만원으로 전년 동기(695만원) 기준 약 13% 가량 올랐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커지면서 대형 건설사들도 지식산업센터 사업에 뛰어들며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지식산업센터 고급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지식산업센터는 건설사들이 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적용시키며 상품설계 면에서도 뛰어나다.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향후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형 건설사가 짓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분양성적도 좋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문정 테라타워' 및 '송파 테라타워2'를 잇따라 분양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현대건설 또한 문정동 6·7블록에서 선보인 지식산업센터를 우수한 성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가산동 일대에 또 하나의 대형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가산 테라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입지와 더불어 대형 건설사 시공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상품성, 향후 투자가치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가산 테라타워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까지 1개동, 연면적 약 8만6,000㎡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하 2층~지상 5층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6층~14층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5층~17층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가산 테라타워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화 입지를 갖췄다. 가산디지털단지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밀집지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교통환경 및 주변 인프라도 좋다. 가산 테라타워는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 및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근으로 1·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지식산업센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상품도 우수하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하여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제조형은 층고 5.6m~6.1m로 물류 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여 쾌적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또, 하중은 최대 1.0 Ton/㎡로 대형 기계 및 선반 설치 등 제조형 공장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는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접견실, 북카페, 창업지원센터, 체력단련장, 기숙사,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원스톱 업무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가산 테라타워는 서울 타지역 신규 지식산업센터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갖추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가산 테라타워는 ‘2017 시공능력평가’ 7위의 대형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더욱 이목을 끈
가산 테라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디지털로9길 백상스타타워 1층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