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클럽 혜택 강화…"적립·할인폭 2배로"

↑ [사진제공 :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마케팅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슈퍼클럽'의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카드가 제공하는 기본 혜택에 더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기존에는 기본 포인트 적립·할인의 1.5배였지만 이번 리뉴얼로 혜택 제공 폭이 2배로 늘어난다.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에 한도는 없다.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맹점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핵심 브랜드 10곳이다. 대형마트 '이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 '위메프', 'SSG닷컴', 편의점 'CU', '올리브영', 카페 겸 베이커리 '파리바게트', '투썸플레이스', 영화관 'CGV' 등이다.
예를 들어, 월 200만원 이상 사용하는 '현대카드M3 에디션2' 고객이 CGV에서 결제할 경우 카드 자체의 2배 포인트 적립과 현대카드 슈퍼클럽 2배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제공돼 결제 금액의 8%가 M포인트로 쌓이게 된다. 일반 포인트 적립 대비 총 4배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대상카드는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M계열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X계열 상품 또는 조건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ZERO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