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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정원재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우리카드] |
정 사장은 이날 광화문 본사에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수익구조 다변화 △고객기반 확대 △시장지배력 강화 △리스크관리 및 법과 원칙 준수 △디지털 프로세싱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소통·변통의 조직문화 등 7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하며 이 같이 당부했다.
정 사장은 올해 카드업계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전망하며 가맹점수수료 추가인하 가능성,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중위권 카드사의 치열한 경쟁, 비금융 ICT 기업의 지불결제시장 진출 등 대내외 환경에 대해 긴장의
정 사장은 1959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천안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서천안지점장, 삼성동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마케팅지원단장, 영업지원부문장 등 30년 동안 현장을 누빈 '영업통'으로 평가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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