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이달 공사계약 3건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첫 신탁참여형 재건축 시범단지인 경기도 부천시 삼협연립·단독주택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공사를 약 334억원에 계약했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155-1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21세대로 지어질 예정이다.
공공공사 2건도 수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화성 동탄 2신도시 제16초등학교와 제7중학교의 신축공사다. 총 계약금액 중 대우산업개발 지분은 40%인 약 95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0일이다.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이 발주한 인천 백학초등학교 급식실 증축공사도 계약을 마쳤다. 계약금액은 약 2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내년 7월19일까지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수익형부동산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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