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28일 발표했다.
협회는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 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해 6개월마다 거래실적과 채권 인수실적 등을 고려해 능력이 검증된 증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해 수익률 공시를 하고 있다.
채권의 최종호가수익률 공시는 SK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 10개사가 맡는다.
CD 수익률 보고는 키움증권, 현대차투자증권, 교보증권, SK증권, 하나금
CP 호가수익률 보고 기관은 동부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SK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8곳으로 확정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