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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 임직원의 4분의 3이 사회공헌에 참여한 것이다. 참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해외 현장 근무자를 빼면 사실상 대부분 직원이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화건설은 2018년에도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 나간다.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7년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1호점 도서관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13일에는 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70호점을 개관했다.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총 4만여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인 '건축 꿈나무 여행'과 '진로체험교육 건축학교'는 아이들에게 건축과 관련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건축 꿈나무 여행에서는 한화건설 직원과 건축학부 대학생, 서울시 꿈나무 마을 어린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 유적지와 친환경 건축물 탐방에 나서거나 한화건설의 실제 건축 현장을 방문하는 등 활동을 진행한다. 진로체험교육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월 1회 자율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사 직원들의 직무를 소개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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