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정기 인사를 통해 최윤성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인사 발령일은 다음달 1일이다. 최 신임 사장은 차정훈 한국토지신탁·엠케이전자 회장과 각자 대표이사
를 맡는다.
27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최 신임 사장은 2013년부터 한국토지신탁 부사장을 맡아 왔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한국토지신탁의 모기업인 엠케이전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부사장은 한국토지신탁 업무를 전체적으로 총괄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