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삭제된 건물이 반영된 국토정보플랫폼 모습[사진제공: 국토지리정보원] |
앞서 국토지리정보원은 '건축행정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 국토부의 관련시스템 자동연계를 시작으로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의 핵심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8월), 한국토지주택공사(12월)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제 내 집 앞 도로와 건물 준공 후 다음날이면 포털과 앱에 제공한다"며 "국토정보플랫폼의 일간 업데이트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행정 현장의 준공도면을 실시간으로 취합 및 위치보정 후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기술 기반 행정혁신"이라고 설명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길 안내기(내비게이션) 등 모든 분야에서 국토변화 정보를 수요자가 직접 서비스할 수 있도록 객체
최 원장은 "공간정보의 원천자료인 국가 기본도가 180도 변화했다"며 "민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최신 공간정보가 모든 지도 플랫폼과 서비스에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