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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내년 중국에서 20여개의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또 내년 춘절 시점 변화로 인한 전년 대비 플러스 기저효과가 발생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리온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52% 감소한 4953억원, 42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5540억원, 730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중국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드 이슈로 경쟁사에게 밀린 것이 더딘 회복의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인력비, 프로모션비 절감이 계속되고 있어 판매 감소에도 5% 정도의 영업이익률은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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