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강릉 아이파크’ 26일 정당계약 시작

↑ 강릉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강릉시에서 첫 선을 보인 ‘강릉 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릉시 송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동, 전용 75~117㎡ 492가구 규모다. 해당 사업장은 앞서 실시한 청약접수에서 평균 5.27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사업지 동측과 남측으로 각각 송정해변과 남대천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특히 송정해변을 중심으로 일대가 평창올림픽특구로 지정돼 향후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녹색비즈니스 시범사업과 숙박시설 및 기반시설이 조성되며, 로터스나인이 풀빌라를 갖춘 ‘로터스호텔&리조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도보통학거리에 동명초교가 있고 동명중, 경포고교도 가깝다. 이마트,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안목해변, 안목항 커피거리, 경포호, 경포해수욕장 등 강릉시내 주요 관광지도 가깝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쉬워 강릉, 속초,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KTX강릉역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졌다.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판상형 위주로 구성하고 면적과 타입에 따라 후면 광폭 발코니, 주방 팬트리, 광폭 거실,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최첨단 방음설계로 세대별·벽간 사생활을 보호하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단열성을 높일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강원도 주택시장에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와 뛰어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다"면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가능성도 높고 지방에서는 희소성도 높은 만큼 이왕이면 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집값상승으로 이어지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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