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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권인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보와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 담당 부원장 |
신임 권 부원장은 은행·중소서민금융 부문을, 이상제 부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담당하게 된다. 1984년에 한국은행에서 경력을 시작한 권 부원장은 금감원에서 감독총괄국장과 부원장보 등 보직을 거친 후 2015년부터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해왔다.
금융연구원 출신인 이 부원장은 금융감독위원장·기획재정부 장관 자문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으
이번 인사로 금감원의 부원장 인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금융위가 지난달 유광열 수석부원장과 원승연 시장담당 부원장을 선임한 뒤 한 달 만이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임명하는 절차에 따라 이뤄진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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