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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투시도 [사진제공: 서한] |
재건축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전용 59~107㎡ 총 928세대(▲1단지 725세대 ▲2단지 203세대 중 일반분양 300여세대) 규모이며, 모델하우스는 순천 죽도봉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6여년 동안 공동주택 9400여 세대를 공급해온 서한은 지난 5월 분양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가 1순위 접수에서 평균 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1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본사에서 열린 ‘2017년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업체로서는 유일하게 건설업체부문 최우수상을, ‘구리갈매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현장의 김영강 소장이 건설업체 소장부문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LH고객품질대상은 LH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을 통해 건설업체를 선정한다.
서한은 내년 본격으로 역외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앞서 서한은 지난 2010~2014년 '목포남교 주상관 주상복합'(204세대), '광주전남혁신도시 LH 빛가람'(602세대) 등 호남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2016년 비금중학교 교사 증개축, 한빛원자력 종합복지관 신축공사까지 주택사업 외에 다양한 건축공사의 실행경험도 있다.
서한은 부산명지지구에 오피스텔 464실 공급을준비 중이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호남지역에 진출하는 첫 사업"이라며 "20여년 간 순천 매곡동 주민들이 기다려 온 만큼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을 46년의 기술력과 열정을 다해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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