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홍콩의 유력 경제지인 '아시아머니'가 내놓은 '2017 브로커스 폴(Brokers Poll)' 한국 평가에서 6년 연속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우수 리서치'(Best for Overall Country Research), '최우수 주식영업'(Best Overall Sales Services) 등 9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아시아머니가 매년 실시하는 '브로커스 폴'은 전 세계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에게 증권사 리서치 서비스와 영업력에 대한 평가를 물어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최우수 증권사를 선정하는 조사다.
올해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3148개 기관 펀드매니저 670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6년 연속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리서치 부문과 영업이 긴밀하게 협업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문별 시너지를 통해 아시아 최고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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