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5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개최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김대호 교통건설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5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 안건은 호계지구 주거지 재생사업, 작천정 별빛야영장 확장 조성사업, 서울주 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12건이다. 세부 내용은 토지 97건, 지장물 387건, 간접보상 47건 등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를 심의 의결한다.
울산시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 등 토지수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