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이 7일 오전 10시 대구시청을 찾아 이웃사랑성금 2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혁운 회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40억여원의 사재를 출연해 '문암장학문화재단'을 만들고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나눔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복지수요에 비해 재정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기업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된다"며 "기업이 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
아이에스동서는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한국렌탈, 영풍파일 등 27개의 계열사가 있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 28위의 KOSPI200 상장사이며, 주택시장에서는 주상복합 브랜드 'W(더블유)'와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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