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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위성호(왼쪽) 신한은행장과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건대학교와 함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신한은행이 은행 1위에 뽑힌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금융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했을 뿐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기존 종이서식을 대체하는 디지털 창구를 도입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고 모바일톡상담과 화상상담 등을 통해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상담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은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요구하는 트렌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부합하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과 동행할 수 있는 장기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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