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업체 씨젠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씨젠 임직원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6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을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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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분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