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미사리 카페촌이 인천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처럼 미사강변 신도시의 중심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송도센트럴파크는 물의 도시로 불리는 송도의 중앙에 위치, 대형 호수 수변공원으로 조성됐다. 이 센트럴파크를 끼고 쇼핑과 오락 먹거리 등의 고밀도 상가가 밀집되어 주민들의 휴식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송도의 랜드마크인 곳이다. 수려한 경관과 조망이 뛰어나 상가는 물론이고 아파트 빌딩 오피스텔 등이 송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미사리 카페촌 일대가 송도센트럴파크와 같이 수변테마상업지구로 재개발되어 미사강변 신도시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구 카페촌 앞의 미사리조정경기장은 현재 영종도로 그 기능이 이전 협의 중에 있다. 조정경기장 이전시, 송도센트럴파크와 같은 미사신도시를 대표하는 33만평 규모의 대규모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길이 2.2Km, 폭 140m의 인공호수와 잔디공원에서 각종 전시회와 공연 및 산책로, 놀이보트, 자연학습장등의 여가 공간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진다.
'미사리 카페촌’ 거리는 폭 10m, 총 거리 약 1Km의 보행자전용도로가 형성된다. 이 도로를 따라 상가 활성화를 위해 현대식 쇼핑상가들이 들어선다. 분당 정자동카페거리나 신사동가로수길같은 쇼핑은 물론 카페 오락 문화, 먹거리 등의 레저 여가시설을 두루 갖춘 현대식 스트리트형 거리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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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리 보행자 전용도로 중심에 들어서는 테마상가 `D스트릿’> |
■ 약 109만㎡ 규모 미사리수변테마공원, 보행자전용도로 조성되면 미사신도시 중심지로
미사리카페촌은 기존의 인지도에다 대형 수변테마공원과 스트리트카페거리를 모두 갖추게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명소로 부각되어 미사신도시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엘앤비 디오투의 이병건 대표는 “미사리테마공원에 놀러온 여가 인구들을 보행자전용도로상가의 먹거리나 쇼핑 수요로 자연스레 흡수하게 된다”면서 “미사도시내의 10만여 거주민들의 배후 수요는 물론 인근 스타월드 복합쇼핑몰 고객 및 양평 청평등을 오가는 유동인구등의 광역 수요도 함께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신도시중에서 인기가 높은 판교, 광교, 송도 신도시는 수변조망, 기업 자족 기능 등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예를들어, 송도는 센트럴파크의 수변조망 및 국제업무도시로서의 대형 기업체 및 연구기관이 밀집,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광교신도시 또한, 광교호수공원의 뛰어난 쾌적성 및 조망권으로 주변일대의 주상복합, 상가 및 주거지는 광교에서 중심지역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판교 역시, 벤처기업 및 연구소가 몰려, 자족기능을 갖춘 기업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 10만 미사내 주거수요 및 370여개 기업체 종사자 등 광역 수요 흡수
미사강변도시는 옛 미사리카페촌에 개발되는 수변테마상권과 뛰어난 한강 조망권의 입지적 장점뿐아니라 인근에 대형 기업체 및 연구기관이 대거 들어서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미사지구 내 아파트나 오피스텔, 기타 업무단지 종사자 외에도 업무복합단지인 준공된 ITECO 지식산업센터 370여 업체 종사자와 강동첨단업무지구, 삼성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준공예정인 미사센텀비즈지식산업센터, 2020년 준공예정인 고덕상업업무단지 등이 들어서 판교 못지않는 기업체의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고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조망권과 함께 휴식과 쇼핑 공간을 갖춘 곳이 랜드마크로 인기를 끈다”면서 “뉴욕 센트럴파크나 부산 해운대 신도시의 경우처럼 일대의 부동산이 가장 민감하고 가치가 뛰게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미사리카페촌이 수변테마상업지구로 완료되는 2018년 말이후에는 서울 명동, 강남, 부산 해운대처럼 미사신도시의 중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 미사리 보행자 전용도로 중심에 테마상가 'D스트릿’ 분양
현재 개발중인 미사리 보행자전용도로에는 라이프카페의 부활을 상징할 스트리트형 테마상가가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이 상가(6-1블럭)는 보행자전용도로의 중심부에 들어서는 ‘D스트릿’이다. 상가 규모는 대지 2104㎡에 연면적 1만754.42㎡의 지하2층~지상5층으로 구성되었고, 전용면적은 5685.29㎡ 으로서 전용률이 높은 편이다. 전면 전층이 한강변 조망권과 테라스를 갖추어 라이브카페로는 최적의 환경이다. 상가 뒷면은 바로 로드카페로 변신중인 보행자 전용도로 상권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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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변상가 ‘D스트릿’ 광역조감도-서울은 물론 전국 사통팔달 교통도 뛰어나> |
■ 'D스트릿’상가 한강 조망 및 건물 외부 디자인 돋보여
'D스트릿 상가’는 한강수변 조망권을 볼 수 있도록 전면부의 경우 2층부터 테라스를 갖췄다. 테라스 상가의 장점은 시야가 탁 트여 조망권 확보로 누구든 선호하며, 공간 활용도가 뛰어 난 게 장점이고 테라스 면적은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층별로 라이브카페나 테이크아웃점,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입점하기에 좋다. 또한 1층 상가는 바로 옆 상가인 6-1, 6-3블록 상가와 연계해 중앙통로를 개방시켜 집객효과를 높였다. 상가 건물 외관 디자인도 상가 컨셉에 따라 수변테마 스트리트와 카페거리를 형상화한 입체적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대중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D스트릿은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9호선 연장노선인 미사역과 도보 5분 거리다. 주요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구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될
한편, 시행사는 다모산업개발(대표 김영희)이며 ‘D스트릿’의 분양 홍보관은 상가 현장과 가까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중앙로(111번안길 55) 1층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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