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다음달 1~2일 양일간 다시세운상가에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시 주거지 재생사업들이 모두가 참여해 도시재생기업(CRC)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널리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서울시 주거지 재생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4개소, 희망지사업지역 32개소, 희망돋움사업지역 12개소로 총 58개소이다
주요내용은 크게 4가지로 ▲도시재생기업 아이디어 공모 발표회 ▲도시재생정류장에서 떠나는 도시재생 여행 ▲통합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마을공연과 도시재생 장터다.
행사 첫날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을 위한 토론회,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도시재생 주체들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호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하고, 도시재생기업 아이디어 공모 발표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업(CRC)에 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를 유치해 활성화지역 생산품 및 특산품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도시재생기업 예비창업자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장터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도시재생을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승열 서울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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