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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드림타워 투시도 [사진제공: 롯데관광개발] |
중국 국가여유국은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베이징(北京)과 산둥(山東) 지역에 한해 일반 여행사들의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관광 업계는 내년 2월 춘절 연휴기간을 기점으로 한국 관광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오는 12월 한·중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국내 여행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가 59.02%대 40.98%비율로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시공은 세계 1위 건설사 중국건축(CSCEC)이 맡았다.
이 사업장은 30만3737㎡,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의 트윈타워로 조성된다. 5성급 호텔(750실)과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높이 169m로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 89m)
현재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는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 ▲65㎡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 ▲136㎡ 프리미어 스위트 48실 등 850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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