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제조업체 유니켐은 최근 현대차의 대형SUV 신규모델 가죽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니켐은 지난해 9월 기아차 중대형차량의 카시트 가죽공급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가죽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9월 수주한 기아차 대형차량은 내년 3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이번 수주한 대형SUV차량은 내년 12월
이장원 유니켐 대표는 "이번 수주는 그동안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개발 및 기술투자를 추진한 유니켐의 기술력을 현대·기아차가 인정한 것"이라며 "현대기아차가 인정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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