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건설, 특화설계 적용 ‘강일 테라우드’ 오피스텔 12월 분양

↑ 강일 테라우드 조감도 [사진제공: 건원건설]

1~2인 가구의 증가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건원건설은 오는 12월 서울 강동구 강일동 일대에서 ‘강일 테라우드’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뱅크가 시행하는 이 단지는 전용 59㎡ 단층형 20실, 복층형 16실 등 총 36실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3룸(Room)구조로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일부 실에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돼 자녀들의 놀이공간, 레저 ·취미 등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자연질감이 느낄 수 있는 ‘Eco Natural’ 인테리어로 마감해 밝고 따뜻한 감성을 연출했다. 이외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명품 브랜드의 빌트인 가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근의 강동첨단업무단지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예정)를 배후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5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고덕강일 1지구에 들어서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이케아 등 유통판매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호텔, 연구개발(R&D)센터 관련 시설이 2020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주변에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 679 중앙프라자 6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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