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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대표 김정식)는 국내 최초의 LTE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인 기가지니(GiGA Genie) LTE가 KT에서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와 하만카돈의 우수한 음질이 탑재됐다. 기가지니 LTE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모다는 주력 제품이 국내에서 에그(egg)로 잘 알려진 모바일 라우터(Mobile Router)다. 그 외에도 USB 동글, 데이터카드, CPE, 내정 모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든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에도 수출해왔다.
국내 최초로 전국망인 LTE를 탑재한 이동통신 기술이 적용됐다. 자동차와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음질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360도 전 방향에서 음원이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통형 디자인과 휴대하기 편한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하만카돈의 고품질 스피커를 내장한 제품이다.
스피커에는 모바일 라우터가 내장돼 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 및 음악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동시에 최대 10대의 와이파이 기기를 접속해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기가지니 LTE는 국내 출시된 인공지능 스피커 中 최대 용량인 4100mAh 이상의 배터리를 내장했다. 오디오 재생기준 최대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김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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