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내년 라인업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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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DB금융투자 |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13년 K팝스타 시즌2 준우승 이후 YG엔터에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방예담과 K팝스타 시즌1 출신의 최래성, 현재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최현석이 내년에 데뷔할 보이그룹의 데뷔조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방예담이 포함된 신입그룹에 JTBC에서 방송되고 있는 믹스나인을 통해 데뷔할 그룹까지 더해지면 내년 두 팀의 신인그룹이 데뷔하게 된다"고 말했다.
두 팀 모두 데뷔 전부터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한 후 데뷔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궤도에 진입하기까지의 속도는 매우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YG엔터의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에
권 연구원은 "YG엔터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내년 지드래곤과 태양의 군입대에 따른 빅뱅 활동 감소"라면서도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역성장은 크지 않으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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