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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크가 그동안 업계 다른 회사보다 저평가받은 이유는 남자 아이돌 부재와 낮은 중국 이익 비중"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이 요소들이 새롭게 평가받는 해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년에 국내 1팀, 중국 2팀 등 남자아이돌 총 3팀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남자 아이돌 'TFBoys'는 중국에서 데뷔 2년 만에 매출 800억원을 기록할 만큼 중국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면서 "JYP가 내놓을 중국 남자 아이돌 2팀의 성장 잠재력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일본 시장에 진출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매출도
그는 "가파르게 성장할 일본과 중국의 매출은 내년이 시작점"이라며 "오는 2020년이 되면 갓세븐(7년차), 트와이스(5년차), 신인 남자아이돌(3년차) 등 소속 아티스들의 성장으로 신인 분배비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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