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이지스자산운용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 자산관리(PM)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관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니쳐타워는 연면적 9만9000여 ㎡에 지하 6층~지상 17층 규모며 오피스와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단순 자산관리 외에 그간 롯데몰 등 복합쇼핑몰 및 상업
롯데자산개발은 자체적으로 부동산투자신탁(리츠)에 지분 투자한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자산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시그니쳐타워까지 더해지며 본격적으로 부동산 자산관리 시장에 진출하는 셈이다.
[정순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