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차기 사장에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이 내정됐다.
20일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는 정 본부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해 오는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의 코스콤 사장 취임은 오는 2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정 씨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87년 공채로 코스콤에 입사한 공채 출신이다. 공채 출신 인사가 코스콤 사장을 맡게 되는 것은 회사 창립 40년 만에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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