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행장 후보군에 오른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과 외부출신 인사까지 총 60여명 중 10명 이내로 후보자를 압축하고 평판조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임추위는 차기 행장 후보군 선정에 있어 자원자를 받는 공모 방식을 생략하고 헤드헌터
임추위는 우리은행장 후보군을 10명 이내로 압축, 오는 27일 전후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 진행은 PT와 Q&A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후보자는 12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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