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대신증권] |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유럽 투자 설명회(NDR)를 진행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설명회 결과 내년 LG전자의 TV·가전 시장 주도권 유지와 안정적 수익 창출에 대한 전망을 확인했다"며 "신성장 사업으로 평가받는 전장부품(VC, Vehicle Component)사업부는 LG그룹과의 시너지와 유럽 자동차 업체로의 수주 증가에 관심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HE사업부의 높은 수익성은 내년에도 유지될 것"이라며 "중국 LCD 패널업체의 공급물량 증가로 패널 가격이 하락해 TV사업의 원가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H&A사업부는 프리미엄 제품인 세탁기와 냉장고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는 가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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