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피의 자회사인 국내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이번 광군절을 맞아 방탄소년단 콜라보 제품과 함께 주력 제품인 팩트 제품 5만여개와 마스크팩 3백만여장을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올해부터 중국과 일본,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출을 준비해왔다. 계속되는 사드 여파에도 중국 타오바오의 생중계 서비스인 타오바오 라이브를 통해 꾸준하게 중국의 팬들과 소통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달 도쿄 긴자에 1호점을 개점했으며 오픈 첫날부터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팩트를 구매하기 위한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해외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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