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속초자이 조감도 [자료제공 GS건설] |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141㎡, 874세대 규모다. 저층에 들어서는 전용 82㎡T는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로 설계했으며, 최상층 전용 129㎡PH와 141㎡PH는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로 들어선다.
조양동은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지난 6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가 뚫렸고, 다음 달이면 경강선(서울~강릉) KTX도 개통된다.
속초시 정보스포츠센터(시립도서관), 이마트,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하며, 청초호 유원지 주변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대초, 청봉초, 설악고교와 학원가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춘 것도 강점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청초호, 동해, 설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접수,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