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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컴투스에 대해 기대 신작 라인업의 출시 일정이 내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됐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컴투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한 1257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49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는 신작모멘텀도 실적모멘텀도 없는 숨고르기 시기였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밝혔다. 3분기 론칭 신작은 '낚시의 신 VR 버전'이 유일한데 이는 VR 장르에 대한 실험적 신작으로서 기대감이 낮았다는 설명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분기 컴투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22억원, 427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11월 서머너즈워 공성전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RPG 장르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이었던 서머너즈워 MMORPG,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히어로즈워2 등 기대신작 라인업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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