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규 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의 가입 필요성, 상품내용, 지급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사망·입원부터 간병과 장례비까지 보장한다. 일반보험과 산재보험의 보장을 받기 어려운 농업인에게는 필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농(임)업인이라면 만 15세부터 최고 8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원하는 보장내용에 따라 1·2·3·4형과 장애인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1년 치 보험료는 10만8500원(1형)이다.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하고 지자체와 농·축협의 지원까지 받으면 농업인의 실부담 보험료는 평균 1만4000원 수준이다.(지자체와 농·축협 지원 금액 및 농업인 실부담 보험료는 지역에 따라 다름) 월 단위로 환산하면 1200원도 안 되는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농협생명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전남 해남군 화원농협에서 설명회를 가졌으며 1일에는 경기 포천시 소흘농협, 3일에는 경북 영천시 신녕농협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김도안 농협생명 본부장은 "농(임)업인NH안전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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