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이틀 만에 완판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지난달 30일 계약을 실시한 지 이틀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오피스텔은 앞서 지난달 27일 실시한 청약접수에서 평균 22.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완판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일, 계약은 7~9일 3일간 체결한다. 상업시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분양 중이다. 연면적 5만665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