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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라이나생명] |
이날 라이나생명 로비에서는 '시로 읽는 한국의 역사 100년-가족과 고향展'이 열리고 있다. 김소월·백석·윤동주 등 작고 시인 100명과 고은·신달자·도종환 등 생존 시인 100명의 시를 그림·도자기·서예 등으로 표현한 작품 450점을 전시한다.
행사 기간동안 고은·신달자 시인의 특별강연과 시낭송 대회가 차례로 펼쳐진다. 서울시와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라이나생명을 방문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일상에서 문화예술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로비 공간을 이용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민 누구나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 중이다.
점심시간에는 매주 피아니스트를 초청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시니어 음악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무대'를 열고 있다. 또 종로구청과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라이나컬쳐프로그램'을
인근 지역의 직장인 등 모든 지역민이 관람을 할 수 있음은 물론 공연, 전시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무료로 사옥을 개방한다. 공연·전시를 원하는 이들이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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