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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4일 "'데시앙 네스트'는 변화하는 주거의 트렌드를 대변하고, 고급스러움을 합리적으로 누리는 신개념주거형태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프랑스어로 설계, 디자인을 의미하는 '데생(Dessin)'에 인명 접미어 'AN'을 결합한 단어다. '안락하고 미학적인 주거공간의 디자이너'를 뜻한다. '네스트'는 높은 품질·합리적 비용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주거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격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시앙 네스트'는 오는 11월 전주 에코시티 8블록에서 첫 선을 보인다. 총 826가구, 전용 59~84㎡로 구성되는 '데시앙 네스트'는 전주 에코시티 내 최초로 공급되는 기업형 민간 임대 아파트다. 이 단지는 '에코시티 데시앙 1·2차'와 더불어 총 3500여 가구의 '데시앙'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기업형 임대 아파트는 커뮤니티, 단지조경 등 일반 분양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으로 시공되면서 합리적인 임대료로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마련된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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