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였다. 또 평균 부동산 임대소득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전남이 1위를 기록했다.
21일 기획재정부,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5년 부동산 임대수입 신고 인원은 총 102만1000명이었다.
전체 부동산 임대수입 금액은 41조6354억1000만원으로 4년 전보다 6.0% 증가했다.
2015년 기준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은 4080만원이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 평균 부동산 임대수입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6390만원)였다. 2위는 부산(5080만원), 3위는
한편 부동산을 상가와 주택으로 나눠보면 평균 임대수입은 상가가 4120만원으로 주택(3180만원) 보다 높았다.
그러나 4년간 평균 임대수입 증가율이 상가는 3.7% 감소했지만 주택은 2배가 넘는 111.0%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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