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대형마트 인근 ‘면목 라온 프라이빗’ 20일 분양

↑ 면목 라온프라이빗 조감도 [사진제공: 라온건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한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라온건설은 오는 20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서 ‘면목 라온 프라이빗’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0·59·68·84·95㎡ 등 총 453가구 규모 중 24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홈플러스 면목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등 개발호재도 많다.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등의 대형개발계획으로 기대가 높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상봉동, 망우동 일대에 대규모의 아파트와 생활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는 국비, 시비, 민간투자 등 총 1100억원을 투입해 패션(봉제) 관련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면목선 경전철 늘푸른공원역(예정),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갖춰지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라 기존 도로가 있던 곳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의 규모는 221만㎡로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곳에 갈대숲 같은 생물서식처 20곳을 구축하고, 생태물놀이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중랑포 나루터를 복원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면목시장, 삼육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중랑초, 중목초, 중화중, 동대부중·고, 대원외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단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중랑천 조망(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고 채광 및 통풍효과도 높였다. 주방은 주부를 배려한 동선 구조로 효율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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