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보험 가입자를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와 특약보험을 제공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해보험사 7곳이 추석 연휴 전후로 고객 차량을 무상 점검해주고 있다. 워셔액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를 보충해주고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주는 등 보험사별로 점검 대상 항목이 10~20개에 달한다.
추석 연휴에 가족끼리 교대로 운전하거나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자동차보험의 '단기운전자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 특약은 형제자매나 제3자가 운전하다가 발생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