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지하철역 `강동메트로타워·강동메트로몰` 상가·오피스 분양

↑ 강동메트로몰 조감도[사진제공: 강동메트로타워]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연결된 ‘강동메트로몰’(상가)과 ‘강동메트로타워’(오피스)가 분양 중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상 1층은 미용실, 음식점, 편의점 등 외부 유입 고객을 위한 프랜차이즈나 이동통신 대리접이 입점하기에 알맞다. 특히 테라스를 갖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아파트 입주민만이 이용하던 기존 단지 내 상가의 단점을 없애다. 또한 가운데 공간을 비워 양 옆 위치한 점포들이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일평균 유동인구가 7만~10만여명의 강동역을 비롯해 인근에 올림픽공원과 허브천문공원, 천호공원, 강동성심병원 등이 있어 이곳 이용객들을 흡수할 수 있다.
지하상가는 4곳의 진입·출입구를 상시 개방해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고, 자연 채광 및 통풍이 가능해 쾌적하다. 상가는 지하 1층 56개, 지상 1층 20개 점포로 구성됐다.
천호대로변 업무동 상가와 오피스도 분양 중이다. 총 21층 중 지상 6~21층이 분양대상이다. 현재 지상 1층에는 스타벅스와 은행, 병·의원 등이 입점한 상태다. 근린생활시설은 6~12층, 19층이며, 업무시설은 13~18층이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다.
최근 5호선 강동역 주변은 오피스타운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어 향후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강동구내 업무·상업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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