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발족한 건설안전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안전학회와 함께 '건설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사고 예방 표어(현수막 디자인) ▲건설사고 예방 포스터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5개 지방국토청에서 운영 중인 권역별 건설안전협의회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중앙 건설안전협의회에서 최종심사를 실시해 입상작을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한다.
선정된 입상작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주청 또는 인·허가기관을 통해 건설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로 우수작 3점을 선정,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
참가 신청은 9월 29일~11월 19일 자정까지이며 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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